열대의 외딴 섬에서 벌어지는 놀라운 반전의 SF 스릴러 소설
SF의 상상력과 스릴러의 테크닉이 보여주는 극적인 반전의 연속
열대의 섬에서 아내와 나를 기다린 건 거대한 운명이었다!
상상하는 순간, 모든 것이 뒤집힌다
작가는 『검은 섬』을 통해 SF의 상상력이 스릴러와 결합될 때 어떤 뜻밖의 체험을 하게 되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이 작품이 SF의 서스펜스를 구현할 수 있었던 건 작가가 특수한 과학이 아니라 과학의 특별한 지점을 절묘하게 포착해냈기 때문이다. 우리가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상식의 과학이 이토록 놀라운 즐거움을 줄지 몰랐기에, 작가의 차기작이 더욱 기대된다.
작가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스토리작가데뷔프로그램의 작가로 선정되어 이 작품을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