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는 기억하지 못해도
‘몸의 심리학’으로 생각, 감정, 인생을 바꾸는 방법
어린 시절을 반복 재생하고 있다면 주목할 책
저자소개
프로이트의 제자이자 신체 심리치료를 최초로 주장했던 빌헬름 라이히의 계보를 이으며 최초로 ‘신체 감정 통합 치료법’(SEI, Somatische Emotionale Integration)?을 만든 심리치료사이자 트라우마 치료 전문가이다.
대학에서 사회교육학과 행동과학을 전공했으며 변형적 신체 심리치료, 신체 경험 보디내믹(Somatic Experiencing Bodynamic), 감각 운동 심리치료(Sensorymotoric Psychotherapy) 과정을 수료했다. 그 이후 32년 동안 심리치료사로 활동하는 과정에서 ‘인식’ 위주의 치료보다 ‘몸’과 ‘관계’ 위주의 치료가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을 깨닫고 자신만의 심리치료법을 개발해냈다. 첫 책 『당신의 어린 시절이 울고 있다』(원제 : 오래된 상처도 치유될 수 있다Auch alte Wunden k?nnen heilen)에는 그녀의 몸 심리학 이론이 여러 임상 사례와 함께 잘 소개되어 있다.
과거의 비밀을 푸는 열쇠이자 상처의 치유제는 ‘정신’이 아닌 ‘몸’에 들어 있다고 주장하는 이 책은 수많은 독자들의 지지와 호응을 얻어내면서 2018년 아마존 심리 1위에 올랐고 지금까지도 계속 읽히고 있다.
들어가는 말
아무리 강한 사람도 혼자서는 상처를 치유할 수 없다
1장 어린 시절이라는 비밀 창고
“어린 시절의 상처는 왜 평생을 따라다닐까?”
2장 인생의 다섯 가지 과제
“인생이란 원래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인생 과제 1. 나는 안전한가?
인생 과제 2. 나는 내 욕구를 충족하고 있는가?
인생 과제 3. 나는 타인의 도움을 받아들이는가?
인생 과제 4. 나에게는 ‘자기효능감’이 있는가?
인생 과제 5. 나는 사랑과 성에 관대한가?
3장 어린 시절의 나와 지금의 내가 만나다
“우리는 오늘도 어린 시절을 반복 재생한다”
사람이 잘 바뀌지 않는 건 뇌의 구조 때문이다.
내 몸을 제대로 관찰하기
후천적 회복 탄력성 키우는 법
내 감정을 내 마음대로 다루는 법
수치심을 없애는 처방제, 스킨십
안전하다는 생각을 키우는 방법
건강한 거리 두기란 무엇일까?
4장 몸은 과거의 비밀을 알려주는 열쇠다
“사람을 바꾸는 것은 인식이 아니라 몸이다”
나가는 말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것이 진짜 모험이다
감사의 말
참고 문헌
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