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행복해 보이세요.”
28년간 문학을 번역해 온
권남희의 언어와 언어를 잇는 힘,
“번역에 살고 죽고”
저자소개
번역가. 무라카미 하루키, 무라카미 류, 마스다 미리, 오가와 이토, 무레 요코의 소설과 에세이를 비롯해 수많은 일본 현대 작가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고, 『번역에 살고 죽고』『귀찮지만 행복해 볼까』를 썼다. 앞으로의 계획은 80대까지 꾸준히 번역하고 글을 쓰는 것이다.
프롤로그_ 사실은 사실이다
1장 하루키의 고민 상담소
하루키의 고민 상담소
무라카미 하루키와 노벨문학상
하루키가 마음을 허락한 사람
무라카미 하루키식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일본 편집자가 주고 간 책
이동진의 빨간책방
아메리카노와 생과일주스
쫄보지만 화를 낼 때도 있다
카모메 식당의 그녀
오해를 남기고 떠나지 말기
이런 데서 위로를
2장 잡담입니다
애플과 구글
인맥인가 팔로맥인가
오가와 이토 씨의 메일
그녀의 시집 제목
무지한지 무례한지
타 업종 사람들의 습격
퇴사 위로 멘트
발 끼우고 문 닫기
헷갈리는 제목
눈의 치매
잡담입니다
3장 남희 씨는 행복해요?
그런 아이였다 1
그런 아이였다 2
덜덜 떨었던 첫 강연
번역하는 아줌마
이제 인정하자
나무늘보가 느린 이유
이번 생, 망작은 아니었다
남희 씨는 행복해요?
동창회에 가지 않는 이유
사람 잡는 갱년기
이놈의 슬럼프
내게도 익숙한 새벽 세 시
4장 자식의 마음은 번역이 안 돼요
사진은 사절
주객이 전도하다
너의 엄마를 졸업한다
우리 동네 훈육대장
21년 동안 냉동된 인연
알바 선배로서의 조언
사랑하는 강아지, 나무
그게 그렇게 울 일이야?
자식의 마음은 번역이 안 돼요
관계
5장 신문에 내가 나왔어
내 팔자가 부럽다니
효도와 디스의 경계
알면서 왜 그랬어
엄마 이야기
신문에 내가 나왔어
그리운 아버지
할머니의 썸
맺힌 한마디를 날릴 때는
95세에 갖고 싶은 것
추억의 사오정 소환
6장 가끔은 세상을 즐깁니다
나이 50에 국카스텐 덕질을 하다
츠바키 문구점의 가마쿠라
특가 마쓰오카 2박 3일
더 늙기 전에 한 곳이라도
여행은 타이밍
곁을 내어 준다는 것
동유럽 여행의 발견
다시 돌아온 내 자리
에필로그_ 귀찮지만 행복해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