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학습하는 학교 - 시스템사고를 통해 본 학교 복잡계 운영

피터 센게, 넬다 캠브론-맥카베, 티모시 루카스, 제니스 더튼, 브라이언 스미스, 아트 클라이너 (지은이), 한국복잡성교육연구회 (옮긴이) | CIR(씨아이알)
  • 등록일2020-05-27
  • 파일포맷pdf
  • 파일크기0 K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보유현황보유 1, 대출 0, 예약 0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b>;교육자, 부모, 그리고 교육에 관심 있는 모두를 위한 <BR>;다섯 가지 규율의 현장지침서<BR>;<BR>;이 책은 학습과 학교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B><BR>;학습은 지극히 개인적인 활동인 동시에 사회적 활동이다. 끊임없이 상호 작용하면서 학습이 일어나고 이 학습을 통해 변화와 성장을 한다. 따라서 변화와 성장이 일어나지 않으면 학습이라고 볼 수 없다. 과연 무엇을 학습하고 어떻게 학습할 것인가. 이 책과 대화하면서 각자 답을 찾아가기 바란다. 학교 담장 너머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는 아이들에게 학교는 어떤 의미인가? 칸 아카데미를 통해 더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고 유튜브를 통해 세상을 배우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학교는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가? 알파고와 이세돌이 격돌한 세기의 바둑 경기 덕분에 미래 환경 변화에 관심이 높아졌고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학습과 학교에 대한 논의는 활발해졌다.<BR>;학습 주체는 두 가지다. 하나는 인간이다. 인간은 시스템과 끊임없이 상호작용한다. 따라서 시스템이 인간에게 영향을 주지만 반대로 인간이 시스템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자연스럽게 리더십과 연결될 수 있다. 또 다른 학습의 주체는 시스템 그 자체다. 시스템 구조가 피드백되는 순간 자기 동력(self generating force)이 생겨서 외부로부터 자극이 없어도 스스로 작동한다. 각자가 최선을 다했는데도 결과가 안 나오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원인을 사람으로 돌리는 경우를 쉽게 본다. 하지만 시스템 자체의 동력으로 발생하는 문제라고 인식하는 순간 대처 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 “구조가 행태를 만든다(Structure produces behavior).”라는 표현은 시스템다이내믹스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시사점 중 하나다. 따라서 구조(시스템)를 이해하려는 노력 없이 최선을 다하는 순간 더 문제가 심해질 수 있다. 학교 현장과 교육계에서 일어나는 일을 이 책 『학습하는 학교』가 다루고 있다.

저자소개

MIT 슬론 경영대학원 교수이자 조직학습협회(Society for Organizational Learning, SoL) 창립자이다. <학습하는 조직(The Fifth Discipline> 이외에 동료 샬롯 로버츠(Charlotte Roberts), 리처드 로스(Richard Ross), 브라이언 스미스(Bryan Smith), 아트 클라이너(Art Kleiner)와 함께 <학습하는 조직 현장지침서>(1994)를, 조지 로스(George Roth)와 <변화의 춤(The Dance of Change)>(1999)을 집필했다. 또한 넬다 캠브론-맥카베(Nelda Cambron-McCabe), 티모시 루카스(Timothy Lucas), 브라이언 스미스(Bryan Smith), 재니스 더튼(Janis Dutton), 아트 클라이너(Art Kleiner)와 함께 <배우는 학교(Schools That Learn)>(2000)를, C. 오토 샤머(C. Otto Scharmer), 조셉 자보르스키(Joseph Jaworski), 베티 수 플라워스(Betty Sue Flowers)와 함께 <실재(Presence)>(2004)를 집필했다. 센게는 경영과 리더십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인 사상가 중의 하나로 꼽힌다.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공학학사를, MIT에서 사회 시스템 모델링 분야 석사학위 및 경영 분야 박사학위를 받았다.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매사추세츠 주 중부에 산다.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