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 수학교육과 졸업 후 교사로 일하다 퇴직하고 무급의 복싱 선수가 된 소설가
- 독특한 상상력으로 전개되는 여성의 이야기들에 감탄하게 돼…
- 낮에는 복싱, 저녁에는 암벽을 등반하며 매일 한 편의 글을 쓰다
1989년생. 한때는 고등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쳤으나 인생이 요상하게 흘러가서, 이제는 하루 종일 소설을 쓰고 읽는 일을 한다. 근육이 간을 보호해주지 못하는 걸 아주 잘 알지만 그래도 술을 오래 마시기 위해 매일 세 시간씩 체육관에 머무른다.
소설집 『내가 만든 여자들』, 『사뭇 강펀치』, 장편소설 『세 모양의 마음』, 『붉은 마스크』, 에세이 『어퍼컷 좀 날려도 되겠습니까』를 썼다.
엔드 오브 더 로드웨이
리나, 찡쪽
회송
지구를 기울이면
내가 만든 여자들
삼백칠십오 년의 라벤더, 그리고 남아프리카 원산지의 크크크
바지락 봉지
앨리
처음 본 언니의 손을 잡고 집에 올 때
엉키면 앉아서 레프트 보디
유하에게
불가능했던 것에 대하여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