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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은 어떻게 내 삶을 구했는가

데이비드 실즈 (지은이), 김명남 (옮긴이) | 책세상
  • 등록일2021-09-13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19 M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고독과 불감의 시간을 살아가는 오늘,유머와 통렬함이 교차하는 일화, ‘온 마음으로 믿는 55편의 작품’,“인간이 구원받을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우선 우리가 두려워하는 것, “나는 ‘위대한 인물이 지혜를 말한다’는 생각을 이제 믿지 않는다.각 장의 자세한 내용1장. 스스로 제 무덤을 파다2장. 사랑은 오랫동안 세밀하게 따져보는 것3장. 인간이라는 동물은 왜 이렇게 슬픈가?4장. 우리가 지상에 체류하는 시간은 잠시뿐이니5장. 상처와 활6장. 모든 훌륭한 책은 결국 작가가 이가 깨지는 것으로 끝난다7장. 삶 vs. 예술8장. 문학은 어떻게 내 삶을 구했는가이 책에 쏟아진 찬사

저자소개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나 브라운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1980년에 아이오와 대학 작가 워크숍에서 픽션 전공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4년에 첫 소설 <영웅들Heroes>을 발표한 후, <죽은 언어Dead Languages>(1989), <익사 지침서 Handbook for Drowning>(1992)를 발표했다. <익사 지침서>는 실즈의 전매특허와도 같은 ‘장르의 경계를 지운 글쓰기’의 시초가 되었다. 이후 그 경계는 더욱더 희미해져 실즈는 픽션과 논픽션의 중간 지대에 위치시킬 수 있는 에세이로 방향을 바꾸고, <리모트 : 유명인의 그림자에서 살아가는 삶에 관한 사색Remote: Reflections on Life in the Shadow of Celebrity> (1996, PEN/레브슨 상 수상), <검은 지구 : NBA 한 시즌 동안 만난 인종Black Planet: Facing Race During an NBA Season>(1999, 전미비평가상 최종심) 등을 썼다. 그의 소설 중에 <우리는 언젠가 죽는다>(2008)는 2010년에, <문학은 어떻게 내 삶을 구했는가>(2013)은 2014년에 국내에 번역 출간되었다. 2015년에 출간된 <인생은 한뼘 예술은 한줌>은 국내에 세 번째로 소개되는 데이비드 실즈의 책으로 한때 자신의 제자였던 작가 케일럽 파월과 3박 4일간 인생과 문학에 대하여 나눈 대화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9



1장 스스로 제 무덤을 파다 17

2장 사랑은 오랫동안 세밀하게 따져보는 것 51

3장 인간이라는 동물은 왜 이렇게 슬픈가83

4장 우리가 지상에 체류하는 시간은 잠시뿐이니 97

5장 상처와 활 123

6장 모든 훌륭한 책은 결국 작가의 이가 깨지는 것으로 끝난다 149

7장 삶 vs. 예술 177

8장 문학은 어떻게 내 삶을 구했는가 207



옮긴이의 말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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