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클루지》의 저자 개리 마커스 최신작<BR>;<BR>;박치 천재 심리학자, 스스로 실험대상이 되어<BR>;모든 사람에게 희망이 되다!<BR>;<BR>;★★★★★<BR>;<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BR>;≪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의 저자 스티븐 핑커 추천!<BR>;<월스트리트저널>, <LA 타임스>, <뉴욕 타임스> 격찬!</b>;<BR>;<BR>;<BR>;“나는 스스로 실험용 쥐가 되기로 결심했다!”<BR>;<뉴욕타임스>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인지심리학자 중의 한 명”이라고 표현한 개리 마커스는 뇌과학과 진화심리학, 언어학 등의 분야를 넘나드는 당대 최고의 지성이다. 저명한 뇌과학자인 그에게 딱 하나 부족한 게 있었으니, 음악적 재능이 전혀 없다는 것. <BR>;마흔 살 생일을 앞둔 어느 날, 그가 꿈에도 그리던 기타 배우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BR>;<BR>;“음악적 재능은 타고날까, 아니면 만들어질까?”<BR>;“나이에 상관없이 악기에 도전할 수 있을까?”<BR>;“나 같은 음치, 박치도 악기를 배울 수 있을까?”<BR>;<BR>;위와 같은 질문을 자신의 체험과 뇌과학적 이론을 근거로 탐색하는 이 책은 ‘선천적 박자 불능자’인 천재 뇌과학자가 스스로 실험대상이 되어 학습과 뇌의 상관관계를 직접 실험한 2년간의 생생한 도전기이다. <BR>;<BR>;<BR>;<b>;뇌과학으로 풀어보는 학습과 인간</b>;<BR>;<BR>;악기를 연주하는 데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왜 악기와 같은 새로운 기능의 학습은 말 배우기보다 더 어렵고 많은 노력이 필요한 걸까? 음악 학습에도 ‘결정적 시기’가 존재할까? 무언가 배우는 데 있어 나이가 정말 장애물일까? 악기를 배우면 머리가 똑똑해질까? 음악가들의 두뇌가 다른 것은 그들이 그렇게 태어났기 때문인가, 아니면 연습에 쏟아부은 엄청난 시간 때문인가?<BR>;<BR>;개리 마커스는 직접 악기를 배우는 과정을 통해 음악의 본질과 그것이 문화적?생물학적으로 어떻게 진화되었는지를 살피고, 진정한 전문가와 단순한 아마추어를 구분 짓는 것이 무엇인지 세밀히 추적했다. 그리고 ‘음악 본능’이라는 근거 없는 믿음의 정체를 폭로하는 동시에 음악적 재능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임을 밝혀낸다. <BR>;<BR>;저자는 악기를 다루면 두뇌가 좋아질 수 있는지, 부모들은 자녀가 악기 연주 학습용 게임을 하도록 내버려둬야 하는지, 아니면 진짜 악기를 연주하도록 해야 하는지, 심지어 좋은 선생님이 되기 위한 요건은 어때야 하는지 등등 악기를 배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드는 의문들을 하나하나 추적하며 체험적으로 풀어간다. 특히 복잡한 기능을 학습하는 데 결정적 시기가 존재한다는 발달심리학자들의 주장을 반박하는 사례들을 제시함으로써, 수많은 어른들이 남몰래 품고 있던 외국어능력, 화가, 요리사, 비행기 조종사 등 자신의 오래된 꿈에 도전해볼 수 있는 희망을 심어준다. <BR>;<BR>;<BR>;<b>;선천적 박자불능 뇌과학자, 악기 배우기에 도전하다 </b>;<BR>;<BR>;이 책은 엉뚱한 박자불능 뇌과학자의 집요한 도전이 이루어낸 보기 드문 역작이다. 음치에다 박치인 저자가 마흔의 나이에 직접 기타를 배우고, 어린이들과 함께 음악 캠프 무대에 서기까지의 피나는 도전의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여기에 음악의 구성에 관한 이론, 클래식 음악사, 대중 음악가들의 이야기를 다채롭게 풀어내 어렵고 딱딱한 뇌과학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는 귀한 경험을 선사한다.<BR>;<BR>;저자는 악기처럼 복잡한 것을 어떻게 배우는가에 대해 자신의 체험과 뇌과학적 근거, 구체적인 연구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평범한 우리들이 복잡한 기술을 어떻게 배우는지, 악기를 새로 배우는 데 나이의 한계가 있는지, 악기 연주에 선천적 재능과 후천적 노력은 어떤 영향을 주는지 등을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기술의 발달로 어렵사리 악기를 배우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왔는데도 불구하고 인간은 왜 힘들게 악기를 배우려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음악의 창조성과 성취감이 인간의 두뇌와 정서에 미치는 영향에서 그 답을 찾으려 한다. <BR>;<BR>;이 책은 한 번이라도 악기 연주같은 새로운 능력을 시도해본 적이 있거나, 이런저런 이유로 도전하지 못해 아쉬웠던 사람들에게 흥미와 지적 통찰을 동시에 안겨줄 것이다.
햄프셔 대학에서 인지과학으로 석사학위를, MIT에서 뇌과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6년 인지 발달 연구의 새로운 인물로 선정되어 로버트 L. 판츠 상을 수상했다. 현재 뉴욕대학 심리학부의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Prologue | 선천적 박자불능인 나의 꿈
\r\nChapter 1 |호숫가 오두막집에서 2주간의 악기 연습에 돌입하다
\r\nChapter 2 |음악적 본능은 두뇌에 내장되어 있을까?
\r\nChapter 3 | 내게 유독 음악이 어려운 이유
\r\nChapter 4 | 음악과 언어, 어떻게 같고 또 어떻게 다른가?
\r\nChapter 5 | 선생님이 학생이 되다
\r\nChapter 6 | 내 연주 실력이 아이들보다 뒤처지는 이유
\r\nChapter 7 | 열심히 한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니다
\r\nChapter 8 | 음악은 어떻게 진화되었나?
\r\nChapter 9 | 생애 첫 무대 연주에 도전하다
\r\nChapter 10 | 이 세상 최악의 노래
\r\nChapter 11 | 나도 모르게 알아버리는 것들
\r\nChapter 12 | 쉿! 초보자는 모르고 전문가만 아는 것
\r\nChapter 13 | 연주, 이 어려운 것을 힘들여 배우는 이유
\r\nEpilogue | 음악이 내게 준 뜻밖의 선물
\r\n| 용어사전 |
\r\n|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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