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서울에서 태어나 살아가고 있다. 꾸준히 글을 쓰는 연재 노동자다. 2018년 독립 연재 프로젝트 <일간 이슬아>를 창간하며 작가에서 독자로 이어지는 창작물 직거래를 진행해왔다. 2019년부터 헤엄 출판사의 대표로 일했다. 부업으로 10대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친다.
서문 (7p)
너는 다시 태어나려고 기다리고 있어
유진목의 『식물원』을 읽고 (15p)
사랑할 힘과 살아갈 힘
사노 요코의 『100만 번 산 고양이』와
『태어난 아이』를 읽고 (21p)
한마디로는 못 하는
『박완서의 말』을 읽고 (29p)
미래의 정의
백상현의 『속지 않는 자들이 방황한다』를 읽고 (41p)
엄마도 그런 여자를 알고 있어?
유진목의 「미경에게」를 읽고 (48p)
삶을 존중하려면 선을 그어야 해
정혜윤의 『인생의 일요일들』을 읽고 (57p)
최선은 그런 것이에요
조영래의 『전태일 평전』을 읽고 (65p)
작가의 테두리
윌리엄 맥스웰의 『안녕, 내일 또 만나』를 읽고 (77p)
운동과 바람
나카노 노부코의 『바람난 유전자』를 읽고 (82p)
어느 코미디언의 글쓰기
양다솔의 『간지럼 태우기』를 읽고 (93p)
오스카는 사랑을 복원하며 열심히 지친다
조나단 사프란 포어의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을 읽고 (103p)
다시의 천재
정혜윤의 『사생활의 천재들』을 읽고 (105p)
이토록 강렬한 집의 서사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백 년의 고독』을 읽고 (107p)
감각으로 남는 소설
아룬다티 로이의
『작은 것들의 신』을 읽고 (109p)
이 미친 세상에 어디에 있더라도 행복해야 해
최진영의 『해가 지는 곳으로』를 읽고 (111p)
서평가평가
금정연의 『실패를 모르는 멋진 문장들』을 읽고 (113p)
픽션, 논픽션, 응픽션
제임스 설터의 『소설을 쓰고 싶다면』을 읽고 (123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