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다. 의식주 중에 가장 먼저 나오는 것도 ‘의’다. 영화 <캐스트 어웨이>에도 보면 비행기 사고로 표류하여 무인도에 도착한 주인공이 가장 먼저 점검하는 것도 ‘의’다. 발을 보호할 수 있는 신발을 먼저 챙긴다. 그 후에 먹을 것, 잠잘 곳 등을 찾는다. 물론 ‘생존’이라는, 우리의 현실과는 조금은 동떨어져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말이다.
글쓰는 스타일 코치. 종이책 <스타일, 인문학을 입다>와 전자책 <옷, 자존감을 부탁해>, <어쩌다 1인기업>, <기본의 멋> 외 다수를 출간했다. 스타일 코칭과 콘텐츠 생산을 통해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업으로 하고 있으며 듣는 것과 누워있는 것을 좋아한다. 까페 <행복한 옷입기 연구소>, 유튜브 <스타일 코치 TV> 운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