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참 예쁘네요”
전격소설대상에서 발탁된 젊은 신인작가의 야심작!
나쓰메 소세키의 사랑의 언어로 가슴을 울리는 밤하늘의 기적!
낮에는 기간제교사, 밤에는 애드벌룬 관리인인 남자.
알 수 없는 이유로 '실성증'에 걸려버린 밤이 무서운 소녀.
반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여중생.
괴롭힘 당하는 친구를 위해 나서주는 친구.
인기 없는 예능인, 다가가기 어렵고 굳은 사고방식의 교사……
밤하늘 아래에는 수 많은 사람들의 인생이 있다.
가장 잘 알려진 SNS 중 하나인 트위터를 모티브로, 작가가 만들어낸 가상의 SNS '오퍼스'에서는 매일 밤 애드벌룬을 통해 무수히 많은 사람들의 메시지를 보여준다.
그런 가운데 이어지는 기묘한 인연!
'오늘 밤, 너는 무슨 메시지를 올릴 거야?'
아름다운 시부야의 밤하늘 아래 펼쳐지는,
전격소설대상 출신 젊은 작가의 야심작!
추천평
- 밤하늘의 풍경이 떠올랐다. 애드벌룬을 통해 SNS의 메시지를 주고받는다는 아이디어가 신선했다.
- 달밤에 빛나는 또 하나의 달, 야광 애드벌룬을 통해 만난 두 사람의 슬픈 러브스토리.
- 밤을 사랑하는 청년과 밤을 두려워하는 소녀의 애절한 사랑 드라마.
- 등장인물들이 저마다 삶의 힘든 점을 안고도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하는 게 마음에 와 닿았다.
- 마지막, 밤하늘 아래의 작은 기적은 무척 인상 깊었다.
-일본 아마존, 독서미터 독자 서평 중에서
도내 거주. 전격소설대상에서 발탁되어 『시타키타자와 누쿠라당 ~사연 있는 헌 옷에 둘러싸여~』로 데뷔. 밤에 산책하는 것을 좋아한다.
1장 밤은 눈부시게 아름다워
2장 한 줌의 별
3장 호랑이가 없는 \'산월기\'
4장 달이 참 예쁘네요
작가후기